3년간 작곡된 메시앙의 대작
제목은 산스크리트어 Turanga, Lila 두 단어의 결합으로
'사랑노래와 시간의 흐름에 대한 찬가' 정도로 해석된다.
10악장으로 이루어진 1시간 20분 가량의 작품인데,
처음에는 1,4,6,10으로 이루어진 4악장 교향곡으로 구상되었다가
나중에 다른 악장들도 작곡되었다.
제목도 프로젝트가 진행되던 나중에야 정해졌다고 한다.
사랑노래답게 달콤한 선율의 향연,
거기다 옹드 마르트노 소리가 내리 귀를 휘젓는다.
1. Introduction
2. Chant d'amour 1
3. Turangalila 1
4. Chant d'amour 2
5. Joie du Sang des Etoiles
6. Jardin du Sommeil d'amour
7. Turangalila 2
8. Developpement d'amour
9. Turangalila 3
10. Final
정명훈의 해석은 메시앙에게도 극찬을 받았다고 한다.
정명훈이 지휘하는 Radio France Orchestra
무엇보다 영상편집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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