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로서의 알렉시스 바이젠베르크를 접할 수 있는 작품은 많지 않다.
그 중 하나인 이 Sonata in a State of Jazz는
탱고, 찰스턴, 블루스 그리고 삼바의 형식을 빌려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로,
'피아니스트의 작곡이란 이런 것이다' 외치는 느낌을 받는다.
언뜻 들으면 불협화음들을 쏟아낸 듯하지만 계산된 선율이 멀리서 들려오는 느낌이 매력적이다.
그리고 피아니스트 아믈랭은 정교하게 이 작품을 연주해 앨범에 담아내었다.
1. Evocation d'un tango
2. Reminiscences de charleston
3. Reflets d'un blues
4. Provocation de sa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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