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코릴리아노가 처음으로 미니멀리즘스러움을 시도한 작품.
베토벤의 교향곡 7번 2악장의 느린 저음 패시지를 기반으로 작곡되었다.
작품은 크게 2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전반부는 리듬적인 부분을 위주로 하며 하모니를 암시하고
후반부는 그 하모니를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그려내다
클라이맥스로 베토벤의 패시지와 함께 서서히 끝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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