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아믈랭의 내한 공연에서 앵콜로 처음 들었던 작품.
일단은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곡을 주제로 하고 있다....지만
클래식을 좋아해온 사람들이라면 반가워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닐 정도로 여러 음악의 인용이 많다.
쇼팽의 뱃노래, 베토벤의 운명, 라흐마니노프의 랩소디 등등.
후반부 라 캄파넬라와의 동시진행을 접할 때는 소름이 돋았다.
게다가 이 모든 걸 거침없이 연주해내는 그의 실력!
'Contempor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Alberto Ginastera - Harp Concerto (0) | 2019.03.19 |
---|---|
Myroslav Skoryk - Burleska (0) | 2019.03.15 |
Nikolai Kapustin - Trio for Flute, Cello and Piano (0) | 2019.03.13 |
John Corigliano - Fantasia on an Ostinato (0) | 2019.03.12 |
Gloria Coates - Lunar Loops (0) | 2019.03.08 |